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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 세계 사망자 1만명 돌파…34%가 이탈리아

   

2020.03.20 17: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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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 세계 누적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그 중 3분의 1 이상이 이탈리아에서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 및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 등 통계를 추산해 업데이트되는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확산 지도에 따르면 20일 자정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만3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최초 발병한 뒤 약 4개월 만에 지구 전역에서 1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이다. WHO가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50여일, 팬데믹(Pandemic·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을 선언한 지 10여일이 지난 시점이다.


발병 초기 중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를 냈던 코로나19는 이젠 미주와 유럽 등 서구권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희생자를 낳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국가별로는 이탈리아에서 3405명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무려 전체 사망자의 33.9% 수준이다.


2015년 유엔 연령별 인구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인구 28%가 60대 이상으로, 일본(33%)에 이어 두 번째 고령 국가로 조사됐다. 아울러 높은 흡연율 등이 코로나19에 취약한 환경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에 이어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곳은 중국으로, 20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총 3248명을 기록했다. 이란이 1284명의 사망자를 보고해 뒤를 이었으며, 스페인에서 833명, 프랑스에서 37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에서도 137명의 누적 사망자가 나왔으며, 이어 한국이 94명, 네덜란드가 76명으로 뒤를 이었다.


다만 사망자만큼 회복자 수도 늘었다. 이날 기준 전 세계 회복자 수는 8만6026명으로, 중국 후베이성에서 5만8381명이 완치됐다. 이란에서도 5979명, 이탈리아에서 4440명이 치료됐고, 한국 완치자는 154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발원지인 우한이 속한 중국이 아직 8만1199명으로 가장 많지만, 이탈리아가 4만1035명으로 그 절반을 넘어섰다. 이란이 1만8407명, 스페인이 1만8077명, 독일이 1만5320명으로 뒤를 이었다.


미국은 누적 확진자가 총 1만4250명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이 포함된 뉴욕주가 미국 내 진원지가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또한 자택 대피령 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프랑스가 1만1010명, 한국이 8652명으로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집중 확산지가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권에서 미주, 유럽 등 서구권으로 이어지면서 각국 정부에선 역사상 유례없는 강력한 통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최고 수준인 4단계 '여행 금지' 경보를 발령했으며, 유럽연합(EU)은 30일 동안 외부에서의 비필수 회원국 여행을 금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이 자국 국경을 폐쇄하면서 EU가 추구해온 '하나의 유럽' 원칙도 팬데믹 위기 속에서 시험대에 오른 모습이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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