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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13명, 81일만에 최다…국내발생 245명·해외유입 68명

   

수도권에서 181명 확진…서울 91명·경기 81명·인천 9명

2020.11.18 09: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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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8월29일 이후 3개월 가까운 81일 만에 300명대로 집계됐다.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연일 국내 발생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이어가 245명까지 늘어난 데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도 7월 하순 이후 가장 많은 68명이 확인되면서 300명을 초과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13명 늘어난 2만9311명이다.


하루 전체 확진 환자 수가 300명대로 집계된 건 8월29일 323명 이후 81일 만에 처음이다. 최근 일주일간 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하루 사이 83명 급증했다.


17일 하루 의심 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실시한 신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1만8607건으로 16일 1만8064건보다 543건 늘었다. 신규 검사 건수 대비 신규 확진자 비율은 약 1.7%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4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8명이다.


지역사회 전파 위험성이 높아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시 핵심 지표로 보는 하루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하루 사이 43명이 증가했다. 11일부터 113명→128명→162명→166명→176명→192명→202명→245명 등 8일째 세자릿수로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81.57명이다.


지역별로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91명, 경기 81명, 전남 15명, 경북 12명, 인천 9명, 광주 9명, 경남 9명, 충남 6명, 부산 5명, 강원 5명, 대구 2명, 대전 1명 등이다.


권역별로 수도권에서 181명이 집중됐다. 9월2일(187명) 이후 77일 만에 180명대까지 증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64명으로 16일부터 3일째 60명대(65명→65명→64명)로 비슷한 규모가 확인됐다. 권역별로 호남 24명, 경북과 경남이 각각 14명, 충청 7명, 강원 5명, 제주 0명 등이다.


7일부터 적용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총 5단계(1→1.5→2→2.5→3단계)로 생활방역(1단계), 지역 유행(1.5~2단계), 전국 유행(2.5~3단계) 등으로 구분한다.


수도권은 100명, 충청·호남·경북·경남권은 30명, 강원·제주권은 10명 등 권역별로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그 미만이면 1단계, 그 이상이면 1.5단계가 적용된다.


지역유행이 급속도로 전파되고 전국적 유행이 시작되는 것으로 보는 2단계는 ▲권역별 1.5단계 기준을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300명 초과 중 1개 조건만 충족해도 적용된다. 전국 유행 단계인 2.5단계는 전국 400~500명 이상, 3단계는 800~1000명 이상일 때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권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수도권 125.57명, 충청권 10.71명, 호남권 19.57명, 경북권 5.43명, 경남권 5명, 강원권 14.86명 등이다. 전날 111.28명으로 1.5단계 기준을 초과한 수도권에선 증가세가 이어졌고 강원권은 전날 15.28명에서 소폭 감소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68명으로 전날 28명보다 2.4배 이상 급증했다. 이는 한국인 이라크 건설 노동자와 러시아 선원 등이 다수 확진됐던 7월25일 이후 4개월여 만인 116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주로 미국과 러시아, 멕시코 등에서 온 입국자들이 다수 확진되면서 전체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 1명(1명), 러시아 17명(15명), 카자흐스탄 1명(1명), 파키스탄 1명(1명), 일본 1명, 폴란드 3명, 독일 2명(1명), 헝가리 2명, 이탈리아 1명, 미국 23명(15명), 아르헨티나 4명(4명), 멕시코 11명(11명), 이집트 1명(1명)  등(괄호 안은 외국인 환자 수)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추가로 발생해 지금까지 총 49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9%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13명이 늘어 총 2만597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자 비율은 88.61%다.


이로써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98명이 늘어 2842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67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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