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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새로운 길, Neue Bahnen'

   

2020.11.02 1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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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13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새로운 길, Neue Bahnen'을 올린다. 


음악사에 새로운 길을 열었고 자신을 넘어 새로움을 창조해 낸 인간 브람스와의 만남이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정치용 예술감독의 지휘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되며 협연자로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나선다.


1853년 로베르트 슈만은 20대 브람스를 당시 음악계에 새로운 표상이라 소개했고, 30여 년 후 브람스는 교향곡 제4번을 통해 슈만의 말을 증명해 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브람스의 패기와 열정을 비롯해 연륜 속 베토벤으로부터 계승한 고전주의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교향악을 성립한 그의 음악적 자취를 따라간다.


고독과 우수의 작곡가로 대변되는 브람스지만 피아노 협주곡 제1번에서는 브람스의 보다 다양한 이면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곡은 음악적 이상을 향한 열정이 충만했던 브람스의 포부가 투영되어 가을보다 뜨거운 여름을 연상하게 한다. 섬세한 감수성과 유려한 테크닉, 날카로운 지성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피아니스트인 이진상의 손끝에서 해석되는 청년 브람스가 관전 포인트다. 


대미를 장식하는 교향곡 제4번은 브람스 특유의 짙은 우수와 적막감이 감돈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어법으로 베토벤의 그림자에서 벗어난 그의 음악적 성취를 눈여겨볼 만하다.


지휘자 정치용에게 브람스는 그 누구보다 낭만적인 작곡가다. 원칙 속에 제련된 뜨거운 낭만, 지적으로 여과된 감성 안에서 음악적 메시지를 명징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정치용 예술감독은 "혼돈과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불안정한 하루를 보내는 지금, 브람스 음악이 지닌 사유의 여백은 우리에게 안식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객석 띄어 앉기'가 실시되며 공연 당일 네이버TV와 VLIVE를 통해서도 공연 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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