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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무성 대변인 “美 적대 행위 가중될수록 우리도 행동”

   

2019.06.07 16: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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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조선중앙통신 기자 문답 형식 

“새 계산법 나오지 않으면 핵문제 해결 요원”



 북한은 24일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원인이 미국의 일방적이고 비선의적인 태도에 있다고 주장하며 대화를 재개하려면 새로운 계산법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하노이 조미수뇌회담이 꼬인 근본 원인은 미국이 실현 불가능한 방법을 고집하면서 일방적이고 비선의적인 태도를 취한 데 있다”며 “미국은 우리의 선의적인 조치에 상응한 조치로 화답해 나오지 않고 일방적인 무장해제만을 고집하면서 회담을 인위적인 결렬에로 몰아갔다”고 밝혔다고 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지난해부터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중지하고 싱가포르에서 있었던 1차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한국전쟁 미군 유해송환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미국은 아무런 상응조치도 하지 않으며 회담을 결렬로 몰고 갔다는 게 이 대변인의 주장이다. 


 대변인은 또한 “미국이 베트남에서 진행된 조미수뇌회담이 꼬인 원인을 뚱딴지같은 문제에 귀착시키면서 대화 결렬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려 드는 그 저의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9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노이 회담 때 북한에 핵시설 5곳을 지목하며 폐기를 요구했으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2곳만 폐기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의 ‘실현 불가능한 방법’, ‘원인을 뚱딴지같은 문제에 귀착’ 표현은 트럼프 대통령의 인터뷰를 염두에 두고 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변인은 그러면서 “미국은 지금의 궁리로는 우리를 까딱도 움직이지 못하며, 우리에 대한 미국의 불신과 적대행위가 가중될수록 그에 화답하는 우리의 행동도 따라서게 될 것”이라며 “미국이 지금의 계산법을 접고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나오지 않는 이상 조미 대화는 언제가도 재개될 수 없으며, 핵문제 해결 전망도 그만큼 요원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국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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