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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행정비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성수

   

국민의 꿈과 행복을 해양강국으로 실현하겠습니다.

2020.05.29 16: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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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의 기관소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1996년 4월15일 업무를 시작하여 금년에 개청 24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대산항은 서해안 중부권의 거점항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대산 석유화학단지 및 인근 지방산업단지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항만지원 기능 강화를 위하여 개발되었으며 항만개발 및 관리, 항행하는 선박의 해양교통안전,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보전, 어업기반시설 조성과 어촌관광, 유통기능 등의 수행이 가능한 국가어항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관할범위로는 대산항과 태안항, 보령항 등 3개 무역항과 9개 국가 어항이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충청남도와 북도를 포함한 대전과 세종을 아우르고 있으며, 항만물류과, 선원해사안전과, 항만건설과 등 6개과에 약 120여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서해안 중심 무역항으로 지정된 대산항의 역할

대산항은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및 지방산업단지에 항만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충청권 거점항으로 개발되어 현재 최대 325천 톤급의 선박을 포함한 총 31척의 선박이 동시 접안 가능한 선석과 함께 2,066천 DWT의 접안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만수면적은 75.87㎢, 조수 간만의 차는 7.36m입니다.

대산항은 작년말 기준으로 총 7,197척의 선박이 이용하는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주요 화물로는 원유, 석유정제품, 케미칼, 유연탄 등 92,861천톤을 처리하였으며 이는 전국 31개 무역항 중 6위의 화물처리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청에서는 늘어나는 장래 항만수요에 대응하고자 대산항에 2천TEU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다목적부두(5부두)를 연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으며, 대산항을 이용하는 관공선, 급유선 등 지원 선박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총 419억원을 투입하여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으며 동 시설이 완공될 경우 지역경제발전과 함께 대산항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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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계획

충청권 지역은 수도권으로부터의 뛰어난 접근성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우수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양하고 풍부한 수산물과 깨끗한 해양환경 등으로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완만하고 긴 백사장을 자랑하는 많은 해수욕장 등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우리청은 어촌체험 및 관광 자원, 풍부한 먹거리, 해양레저 공간 등 다양한 해양인프라를 활용한 관광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청에서는 해양환경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해양자원의 이용·개발행위에 대한 지도·감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로림만 등 관내 4개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생태계, 생물, 경관 등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으며, 서산 고파 도내 폐염전 등 3개 지역의 갯벌 원상회복을 통해 경관을 개선하고, 생태가치제고 및 생태관광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등에 약40억원의 예산을 투자합니다.


또한, 태안 꽃지 해수욕장 주변의 해안침식 원인을 분석하고 연안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꽃지연안정비사업’을 통해 훼손된 연안을 복원하고 주변시설물 보호하기 위한 표사 차단공사 및 사구복원 사업 등을 위해 239억원을 투자, ‘20.9까지 마무리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소득을 증대하고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가 국책사업으로 어촌환경 개선을 위하여 추진 중인 “어촌뉴딜 300”사업이 반영된 지역의 어항 등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개발하여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어업인단체 등과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 접안시설 보강 등 연안여객선 항로에 대한 활성화도 지원합니다. 가의도 등 도서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안흥항에 승객이나 차량의 안전한 승선과 하선에 필요한 전용 접안시설을 확충하고 오천항, 구도항 등에 편의시설 마련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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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목표달성을 위한 선결과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충청권 종합항만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항만활성화 및 어업기반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해양환경개선 및 해양문화 확산을 통한 친숙한 바다, 해상교통 및 시설안전 확보를 통한 사고없는 안전한 바다 실현이라는 3대 추진 목표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청 뿐만아니라 지역주민, 지자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수적인 바, 이를 토대로 대전·충청지역의 화물을 유치하여 충청권 종합항만으로의 도약과 대중국과의 직항로 개설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그간의 성과와 추진방향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을 충청권 종합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계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화물유치 노력 등을 통해 ‘19년말 기준으로 약 93백만톤의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여 전국 31개 무역항 중 6위의 화물 처리량을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보령 등 원거리 민원인의 업무 편의 제공을 위해 대천항터미널에 보령사무실을 개설하여 해기사 면허 발급, 승하선 공인 및 외국인 선원 추천·신고 등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민원인들의 경제적, 시간적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청은 충청권 종합 거점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해 항만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 어촌관광 활성화 등 지역 수산업 발전기반 구축, 해양환경의 보전 및 해양문화 확산 등을 위하여 지역주민,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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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선박 항행을 위한 해상교통안전 강화

우선, 해양수산부가 세계최초로 올해말까지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국 연안에서의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를 줄이고 선박·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가 채택한 차세대 해양안전 종합관리체계인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해상 LTE-M)인 e-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이에 우리청에서는 충청권 e-내비게이션 권역센터 운영을 위한 서비스센터를 구축 중에 있으며 청사 증축에 맞춰 전문 인력을 배치(6명)하여 9월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는 등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e-내비게이션이 도입되면 육지에서 100km 떨어진 바다까지 전자해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최적항로 및 실시간 맞춤형 해양안전정보 제공 등을 통해 선박의 충돌·좌초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사고 발생 시 경찰·소방·국방·지자체 등 재난 관련 기관의 통합 무선통신망인 재난안전통신망과 연계하여 음성·화상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둘째, 위험물 운반선, 고위험·고선령 선박 등에 대한 엄격한 관리를 위한 항만국통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대산항의 주요 화물은 석유, 화학 등 위험물이 대부분으로 유사시 대형사고의 개연성이 매우 높은 위험물 운반선과 위험성이 높은 고선령 선박 등에 대한 주기적이고 집중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항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선박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대국민 현장 캠페인 등을 통해 해양안전문화의 정착에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관내 선박종사자를 대상으로 선박 항행 정보, 최근 해양사고 사례 전파 등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포함한 체험형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명절이나 휴가철, 또는 지역축제나 행사 등 주요 시기별로 여객터미널 등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국민들에 대한 해양안전 의식도 고취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박상민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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