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3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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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행정비전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구 길 본

   

지속가능한 임업을 선도하여 국민과 임업인이 행복한 임업서비스 전문기관 입니다.

2020.04.08 17: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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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기능 및 역할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 기술의 보급과 임업 및 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업화 촉진에 기여하고자 2012년 1월 26일에 설립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입니다. 지속가능한 임업을 선도하여 국민과 임업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임업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역할로는 첫째, 임업인 소득증대와 임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임업기술 보급 및 확산, 산촌 활성화 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임산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째, 임산업 규모 확대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림일자리 창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 목재산업 성장 지원, 산림과학기술 R&D 사업관리와 기술보급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셋째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보호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체계강화, 산림정보 구축 및 서비스, 해외산림개발 협력, 산림경영·탄소인증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산림을 더욱 풍성하게 가꾸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산촌에는 활력을, 임업인에게는 희망을, 국민에게는 행복을 주는 현장 실행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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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중장기 및 2020년 계획

한국임업진흥원의 미션은 ‘산림 소득증대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이며 비전은 ‘지속가능한 임업을 선도하여 국민과 임업인이 행복한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입니다. 미션과 비전달성을 위해 2024년까지 임가소득 4500만원, 임산업규모 43조원, 지속가능한 인증산림 100만ha 달성을 구체적인 중장기 목표로 설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년 한국임업진흥원은 사람중심 경제, 일자리 중심, 사회적 가치, 안전·책임 경영을 정책기조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특히, 그 어느 해보다 ‘임업현장 중심의 사업실행’을 핵심가치로 삼아 임업인의 교육 인프라와 고품질의 산양삼 종자공급을 위한 종자관리소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청정임산물 지정제도를 확대하고 고령화 및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산촌마을 지원을 위해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개발 등 산촌활성화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임업 및 임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실용화 R&D 사업을 산림분야 최초로 금년부터 추진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개발된 성과 중 우수하지만 현장적용이 어렵던 R&D 기술에 대해 시제품 제작과 현장실증 연구 등을 지원하여 임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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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임업이며, 임업은 생명이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때 감염증이 강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이유를 점점 약화되어가는 인간의 면역력과 고도로 문명화되어가는 사회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숲을 가까이하고 숲에서 나오는 제철 임산물을 섭취하는 것은 면역력 향상 등 정신과 신체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친환경재료인 목재사용을 늘리고 숲에서 나오는 물질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등을 통해 자연친화적이며 자연을 존중하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① 임산물은 미래먹거리다.

임산물은 미네랄 및 영양소가 풍부한 산림토양을 기반으로 농산물에 비해 조방(粗放)적이고 인공시설을 최소화하여 재배한 말 그대로 자연이 키워내는 먹거리입니다. 동물의 사료와 생육환경이 중요하듯 식물도 어떤 토양에서 어떤 방식으로 키우느냐에 따라 그 맛과 영양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농약과 비료, 인공시설 없이 어렵게 키운 임산물은 자연에 가장 가까운 식재료입니다.

산지에서 어렵게 재배한 우수한 임산물이 시장에 나오면 농산물과 별반 다르지 않게 유통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진흥원에서 청정숲푸드 지정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흥원 직원이 직접 재배지 현장조사와 잔류농약, 화학비료 등 성분 분석을 실시해 합격한 임산물을 청정숲푸드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철 임산물에 대해 대국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등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제철 임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소비위축에 따른 재배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우체국쇼핑몰, 위메프, K쇼핑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유통사와 협력하여 임산물의 판로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② 산촌은 미래 삶의 터전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양질의 청년일자리 부족 문제는 여전히 큰 사회적 문제입니다. 진흥원은 귀산촌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인생 제 2막을 시작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촌학교’와 ‘산촌살아보기’ 등으로 구성된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전년대비 36% 증가한 2,682명이 수료하는 등 귀산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귀산촌과 정착을 지원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귀산촌 교육단계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귀산촌 전반에 대한 안내와 컨설팅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귀산촌 정착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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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필(必)환경시대 목재제품은 필수품이다.

지구환경에 대한 보전은 이제 인류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요구사항으로 친(親)환경시대를 넘어 필(必)환경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특히 건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에 대한 문제가 날로 증가하는 이때 목재이용을 늘려 각종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여야 할 것입니다. 콘크리트건물에서 라돈이 다량 검출된다는 언론기사와 목재건축물의 우수성에 대한 예를 일일이 들지 않아도 목재를 우리 생활에 가까이 하고 생활문화로 정착시켜야 할 이유는 너무 많습니다. 진흥원은 목재제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이용처를 확대하기 위해 KWood 지정, KS인증, 신기술지정 등 중·소 목재기업을 지원하고 우수한 목재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과 단지 조성 사업 등을 위한 산지개발 현장에서 연간 버려지는 144만 톤의 폐목재를 자원화 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활용가치가 있음에도 버려지는 목재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청,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부처간 협업으로 자원화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④ 임업에 생명이 있다.

1ha(약 3천평)의 숲은 연간 168kg에 달하는 부유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흡착·흡수하고, 침엽수 그루당 연간 44g의 미세먼지를 흡착합니다. 또한 산림치유인자인 피톤치드는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조절 기능을 하는 것으로 연구되어있습니다. 평소 숲을 가까이하고 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 심리적 안정감과 함께 심폐기능 강화,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눈의 피로 감소 등 ‘숲 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발굴·육성하고 있는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시소’는 숲과 나무의 모양을 고려한 팝업놀이터를 설치하여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민이 숲과 임산물을 다양하게 이용하고 체험 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산림·임업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지금까지 17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였습니다.

또한, 숲에서 신약, 기능성 제품 등의 원료가 되는 다양한 물질을 발견하여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항암제로 많이 알려진 택솔은 주목의 나무 껍질에서 추출된 천연물로 이처럼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요한 물질들을 탐구하고 실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R&D 성과를 통해 쉬나무 씨에서 당뇨와 지방간 치료에 효과가 있는 물질과 붉은사슴뿔버섯에서 기존 유방암 치료 물질보다 효과가 좋은 물질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R&D사업을 관리하고 성과를 실용화하는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임산물과 산림생물에서 인류 생존에 필요한 물질을 개발하고 실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종바이러스 같은 질병, 기후변화, 환경오염, 정신의 황폐화 등 사회가 고도화 됨에 따라 인류가 겪고 있는 많은 문제점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숲과 임업에서 어느 정도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과 산림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경제적 기능과 가치를 통해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산촌마을을 활성화시키며 나아가 인류가 당면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상민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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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장 원창묵

최고관리자 | 12.01 | 원현동 기자

충청북도 옥천군수 김재종

최고관리자 | 12.01 | 이기운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안호영

최고관리자 | 12.01 | 원현동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황인호

최고관리자 | 12.01 | 이기운 기자

전라북도 진안군수 전춘성

최고관리자 | 12.01 | 원현동 기자

인천광역시 동구청장 허인환

최고관리자 | 11.02 | 원현동 기자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

최고관리자 | 11.02 | 편집부

순천시청 허석 시장

최고관리자 | 11.02 | 원현동 기자

제주시청 안동우 시장

최고관리자 | 11.02 | 강수진 기자

강화군청 유천호 군수

최고관리자 | 09.29 | 원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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