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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보이스피싱' 기승…한전 "사기 피해에 유의"

   

전기요금 미납에 따른 단전·누진료 환급 등 미끼

2020.09.17 09: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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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한국전력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 금융사기)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한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기요금 미납에 따른 단전과 누진료 환급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확인 문의가 10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사례를 보면 얼마 전 A씨는 전기요금 미납으로 단전이 될 수 있으니 이를 납부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A씨는 문자 메시지에 적혀있던 번호로 전화를 했고 상담원 연결을 원하면 0번을 누르라는 안내를 받았다. 의심이 생긴 A씨는 전화를 끊은 뒤 한전 측에 다시 확인했고 실질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른 사례로 B씨는 전기요금 누진료 환급금이 있으니 이를 확인해보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메시지에는 특정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가 나와 있었고 이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소액결제로 이어져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


이에 한전은 전기를 사용하는 전 고객인 1100만호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관련 공지를 전달했다.


한전은 공지를 통해 "최근 한전을 사칭하며 특정번호 또는 링크를 누르게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전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기요금 미납 및 단전 관련 ARS 안내와 전화를 통한 전기요금 환급 안내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며 "보이스피싱 사기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전 관계자는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차원에서 해당 내용을 안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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